차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나선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의 지지율이 박빙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민주당 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박찬대(기호순) 후보자 중 누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는지 조사했다고 밝혔다. 18일 결과 발표에 따르면 정 후보가 30%, 박 후보가 29%의 선호도를 나타냈다. 41%는 의견을 유보했다. 민주당 지지층(조사 완료 사례수 기준 461명, 표본오차 ±4.6%포인트)에서는 47%가 정 후보를, 34%는 박 후보를 선택했다. 18%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경선 룰을 고려하면 이 수치만릴게임뜻 으로 우열을 예단할 수 없다”며 “2024년, 2022년, 2020년 민주당 대표 경선과 비교 시 이번 경선 구도는 일방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의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접촉률은 42%, 응답률은 1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한국내화 주식 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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