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이노스트 챌린지 그라운드' 5기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노스트 챌린지 그라운드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JB벤처스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배치 프로그램이다. 창업 7년 미만의 예비·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GST)'에 입주해 있거나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우대해 선발한다. 이번 5기에는 15개사를 선발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공통 교육 △윈포넷 주식 수요 맞춤형 컨설팅 △BM(사업모델) 고도화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IR 데모데이 △직접 투자 및 팁스(TIPS) 추천 검토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하게 구성된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JB벤처스 관계자는 "이노스트 챌린지 그라운드는 초기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과 후속 투자유치 가능성을 입증한 프로그램"이라며 "지난해 운영된 4기종목장세 에서는 41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 성과를 기록하고 5건의 팁스 선정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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